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센고쿠 나데코 (문단 편집) === [[사랑 이야기]] === || [[파일:external/static.tumblr.com/tumblr_static_3d4i6gps1o6cswskss0o4gsso.jpg|width=100%]] || >'''짝사랑을 영원히 계속할 수 있다면, 서로 사랑하는 것보다 더 멋지지 않아?''' 작중 시기인 다음회 1월까지도 몇 번인가 갱생시키러 온 [[아라라기 코요미]]를 몇 번인가 [[개박살]]냈고, 그나마도 지겨워져서 5번에 한 번 꼴로 모습을 드러낸다고 한다. 그 와중에 키타시라헤비 신사는 재건되었지만, [[메두사]]가 나타나는 바람에 찾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듯. 그러나 센조가하라로부터 "나데코를 속여줘."라는 의뢰를 받은 [[카이키 데이슈]]가 새전함에 만 엔을 집어넣고 참배하자 "나데코다요~"라며 활발한 모습으로 손쉽게 등장.[* 애니화에서의 '나데코에요'는 괴물 이야기의 부음성이나 하네카와의 예고랑은 리듬이 다르다. '나데코에요' 가 아니라 '나데코야' 정도. ] 이전까지 내성적이고 조용했던 이미지와 다르게 굉장히 기운찬 모습을 보여준다. 기본적으로는 명랑하고 아이같은 성격으로 탈바꿈. 하지만 여전히 뒤틀린 면모도 자주 나온다. 말 그대로 내추럴하게 미쳐있는 상태. 카이키는 이런 나데코의 정신상태에 [[가엔 이즈코]]도 손을 뗐을 만하다고 생각했다. 장사번창을 위한 백 번 참배를 한다며[* 사실은 속이기 전에 신뢰를 쌓기 위해서.] 매일 나데코를 찾아오는 카이키와 매일 1만 엔씩 받아먹으며 신나게 놀아준다. 카이키 曰"센고쿠 나데코, 돈이 많이 드는 여자다." 한 번 만나는 데 1만 엔이 든다는 이야기를 들은 [[센조가하라 히타기]] 曰, "무슨 [[캬바쿠라|카바레클럽]]같은 업소도 아니고…" 이후 카이키에게 툭하면 '좋아하는 사람을 3월에 죽일 거야'--[[얀데레]]--라고 말하거나, [[실뜨기]]를 할 끈이 없자 머리카락인 뱀을 하나 뽑아서 [[우로보로스]]처럼 만들어 실뜨기를 하는 등 제대로 미쳐버린 모습을 보여준다. 카이키의 묘사에 따르면 '신이 되면서 새로 태어난 아기 같은 정신상태'. 거기에 카이키가 공물로 가져운 [[사케]](일본주)를 병나발을 불며 마셔댄다. [[음주]]는 신이 돼서 시작한 게 아니라, 원래부터 부모 몰래 아버지의 [[맥주]]를 마시던 버릇이 있었다. 다만 덜렁대는 부분이 아주 사라진 것은 아닌지, 새전으로 2만 엔을 넣자 당황하며 넘어지거나 운동신경이 필요한 부분에서는 여전히 서툰 모습을 보인다. 작중에 카이키가 나데코의 부모님에게 찾아가는 장면이 있는데 (나데코 방을 볼 목적으로) 여기서 나데코의 부모님은 나데코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듯한 행동을 보인다.[* 낯을 가렸다든가 얌전한 아이였다든가 잘 웃는 아이였다든가 그런 말을 한 것 같기도 하지만 내가 알고 싶은 것은 그런 자식 사랑 그득한 소리가 아니라 그녀가 안고 있을 마음 속의 어둠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그런 것은 알지도 못할 뿐더러 알고 싶지도 않은 모양이었다. -사랑 이야기 中 ] 읽고 있으면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마음 속 어둠을 혼자 지니고 있어야만 한 나데코가 안타깝고 부모님조차에게도 마음을 털어놓을 곳이 없으니 신이 될 수밖에 없었다는 의견도 많이 볼 수 있다.[* 대강의 사정을 알아챈 카이키도 '차라리 계속 신인 편이 낫다'고 연민을 내비친다.] [[오노노키 요츠기]]의 설명에 따르면, 이대로 있어주는 편이 영적으로 안정되게 된다고 한다. 키타시라헤비 신사가 망하는 것으로 영적으로 흐트러져 있었으며, 이 때문에 키스샷 같은 존재가 오게 되는 등의 문제가 생긴 것이고. [[쿠치나와]]의 신체를 통해 새로운 신을 탄생시키는 것으로 일대의 영적인 흐트러짐이 안정되게 된다고 한다. [[가엔 이즈코]]는 원래 그 신으로 [[오시노 시노부]]를 점찍었으나[* 그 때문에 학원 폐허 화재사건 때 쿠치나와의 신체를 아라라기에게 맡긴 듯하다.], [[오시노 오기]]때문에 일이 꼬여 센고쿠 나데코가 신이 돼버렸고. 하지만 이렇게 된 이상 그대로 신인 편이 좋다고 한다. 2월 1일. [[카이키 데이슈]]가 마침내 나데코에게 '아라라기 코요미와 센조가하라 히타기는 교통사고로 죽었다'라고 사기를 치지만 나데코는 애초에 아무도 믿지 않았기 때문에 속지 않았다. 카이키는 어린 아이같은 정신상태라 속이기 쉬운 것이라 생각했지만, 나데코는 자기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있으며 결코 상대방을 바라보지 않았기 때문에, 상대를 의심하지는 않지만 믿지도 않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사기는 바로 간파당하고, 나데코는 바로 카이키를 공격했다.[* 카이키는 상황이 불리하게 돌아가자 속으로 나데코의 마음 속 어둠 같은건 사실 없고 나데코의 마음은 그 자체로 '''어둠의 마음'''이라고 생각했다.--사기꾼을 속이는 뱀신--] 카이키는 상상을 초월한 나데코의 능력에 제대로 반항하지도 못했다. 원작에선 수십만 마리의 뱀이 카이키를 짓눌렀다고 하며, 애니메이션에서도 마치 뱀의 격류에 휩싸인 것 같은 연출로 재현되었다. 이후 나데코는 페널티로 코요미와 관련된 5명[* 카렌, 츠키히, 마요이, 츠바사, 스루가][* 그런데 사랑 이야기 시점에서 마요이는 이미 성불했고, 불사조 괴이인 츠키히는 나데코가 죽일 수 없다.]을 죽여야겠다고 선언한다. 그러나 카이키는 사기꾼 천성과는 반대로 목숨을 구걸하지 않고 계속 [[도발]], 나데코의 비밀인 "자작 만화와 설정자료를 적어둔 노트가 숨겨져있는 장롱"[* 가짜 이야기에서 코요미도 못 본 그 장롱 맞다.]에 대해 폭로를 하는 것으로 겨우 공격을 멈추게 했고, 결국 카이키의 설득 끝에 "만화가 중에서도 신이라고 불리는 사람이 있으니, 만화가가 되려고 신을 포기한 게 후회된다면 그렇게 되겠다"라고 말하곤 카이키에게 속아준다. 사랑 이야기의 최고의 하이라이트 장면. 그 다음 카이키가 나데코의 이마를 찌르면서 욘석이라고 하는 장면은 감동적인 장면으로 꼽힌다. 물론 이 과정에 이르기까지 카이키를 직접 구타해 피떡을 만들어놨지만.[* 주먹으로 얼굴을 두들겨 패다가 나중엔 쓰러져 있는 카이키를 마구 발로 찼다. '그래도 여자애라 약하다'고 처음엔 여유부리던 카이키도 그 결과 피투성이가 된 건 물론이고 이도 몇 개 부러졌다. 맞은 데미지로 스스로 일어나지도 못하는 상태였다고 하니 말 그대로 죽기 직전까지 얻어 맞은 듯하다. 카이키가 비록 일반인보다 상당히 뛰어난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아라라기처럼 재생력이 좋은 것은 아니다.] 이후 카이키가 나데코의 입에서 쿠치나와의 부적을 빼내어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게 된다. 카이키는 사라지고, 때맞춰 키타시라헤비 신사에 나타난 아라라기 코요미에게 구조된다. 다만 카이키는 아라라기에게 "네가 다가갈수록 그 아이는 부서진다"라고 말하며, "그 아이와 다시는 연관되지 말아라"라고 충고한다. 아라라기와 가까워지면서 파국을 맞이한 나데코에 대한 조언인 듯. 결국 [[페이크 최종보스]]가 되었고 파이널 시즌에서 위치는 불안정하다. 미끼 이야기의 예고편 역시 단순한 나데코의 망상에 지나지 않게 되었다. 카이키에게 만화 습작노트가 들켜서 새빨개져서 달려들 때는 흉악한 신임에도 불구하고 토레하기 짝이 없다! ~~물론 카이키는 두들겨 맞고 피떡이 되었지만.~~ 참고로 이 만화는 2014년 1월 31일 발매된 [[이야기 시리즈/미디어 믹스#s-9.4|히로인 북 나데코 편]]과 코이모노가타리 BD/DVD 특전으로 공개되었다. 만화의 제목은 [[이야기 시리즈/단편#s-8.3|그대와 나데코!]]. 여담이지만, 카이키가 매일 나데코를 만날 때마다 1만 엔을 준데다, 한번은 2만 엔을 준 걸 감안하면 나데코는 한달만에 32만 엔을 번 것이다. 이정도면 당시 일본 대기업 대졸자 월급과 비슷한 정도.[[http://m.pressian.com/m/m_article.html?no=93467|#]]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